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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산울림의 멤버이자 연기파 배우 김창완이 데뷔 31년 만에 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한다.

김창완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연말특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산울림의 지난 30여 년 음악사를 정리하고 새 멤버로 재정비한 김창완 밴드의 새로운 음악을 알린다.

삼형제로 구성된 산울림은 1977년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해 50만장을 판매,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산할아버지’ ‘어머니와 고등어’ ‘너의 의미’ ‘회상’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부터 김창완 섭외를 위해 접촉했으나 드라마 스케줄로 출연을 고사하다 가수 본업으로 돌아와 김창완 밴드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출연을 수락했다.

김창완은 “집에서 거의 티비를 보지 않아서 사실 예능 프로그램을 잘 모른다. 불후의 명곡이 노래교실인 줄 알았다”고 했다. 또 “젊은 사람들은 내가 연기자인줄 알고 있는데, 1979년 산울림 밴드로 데뷔했다. 팬들이 내가 가수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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